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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생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2시간 조기 퇴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달 중순 전국 거점 19곳을 선정해 문화예술인과 지역민 등이 함께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 광주, 인천 등 7곳은 30일 각종 음악 공연과 전시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연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가 문화융성 정책의 하나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