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이태리 최대 규모 와이너리 조닌(Zonin)의 대표적인 토스카나 와인 '르 포카이에(Le Focaie)'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르 포카이에'는 산지오베제 품종의 특징인 보랏빛이 감도는 검붉은 색상과 베리류의 풍부한 과실 향이 돋보이는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탄탄한 구조감으로 입 안에서 감도는 긴 여운이 특징이다. 산지오베제는 라틴어로 '제우스의 피'라는 뜻을 의미하며, 다양한 맛과 향으로 이태리 3대 토착 품종 중 하나로 손꼽힌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토스카나 와인은 와인 종가 이태리의 대표적인 와인으로 이태리 와인의 품질을 세계적으로 알리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토스카나 와인 르 포카이에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도 이태리 와인의 매력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