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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 부족한 라인업의 빈부분을 갖고 와 QM3처럼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
한편, 4년7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르노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취임하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한국에서의 가장 큰 성과는 5년 전에 비해 현저히 높아진 르노삼성 임직원들의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헌신과 성과 그리고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통해 회사를 회생시키는 데 매우 크게 공헌한 박동훈 신임 사장에게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작별인사를 했다. <경제산업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