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카시트 전문기업 브라이택스가 한국에서 지난 2002년부터 판매된 제품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시행한 '사고 카시트 무상교환' 사례 600건을 조사한 결과 후방사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이택스 마케팅총괄 심경식 그룹장은 "카시트는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연령과 체형에 맞는 카시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브라이택스는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이택스는 지난 2002년부터 업계 최초로 자사 카시트를 장착하고 있던 차량이 교통사고가 난 경우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무상교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브라이택스는 무상교환 600건 돌파를 기념해 카시트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취지의 '601번의 기적을 준비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브라이택스 공식카페 및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