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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PC 시장 22년 연속 1위 올라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3-20 17:29


삼성전자가 2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올랐다. 특히 국내 PC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트북 시장에서 50.7%의 시장점유율도 기록했다. 국내 소비자 2명 중 한 명이 삼성전자 노트북을 선택했다는 의미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6년 가트너가 발표한 PC 시장점유율에서 지난해 1위를 기록했다. 2위 업체와 점유율에서 3배 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2016년형 '삼성 노트북 9 메탈'을 출시한 후 약2개월만에 누적 판매랑 10만대를 돌파했다.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퀵 충전' 기능,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풀 메탈의 강력한 내구성 등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15인치 대화면과 6.2mm 초슬림 베젤을 갖춘 '900X5L' 모델과 약 840g의 혁신적인 무게를 자랑하는 900X3L 모델은 풀 메탈 바디의 강건한 설계로 강력한 내구성을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22년 연속 PC 시장의 독보적 1위를 지켜갈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 덕분"이라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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