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올랐다. 특히 국내 PC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트북 시장에서 50.7%의 시장점유율도 기록했다. 국내 소비자 2명 중 한 명이 삼성전자 노트북을 선택했다는 의미다.
15인치 대화면과 6.2mm 초슬림 베젤을 갖춘 '900X5L' 모델과 약 840g의 혁신적인 무게를 자랑하는 900X3L 모델은 풀 메탈 바디의 강건한 설계로 강력한 내구성을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22년 연속 PC 시장의 독보적 1위를 지켜갈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 덕분"이라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