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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일 임자도 기가아일랜드에 국내 유일의 어린이 체험형 스마트팜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임자초등학교 스마트팜에서는 실시간으로 농작물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기기에서 하우스 시설 자동 개폐와 온도 및 습도를 언제 어디서나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스마트한 ICT 기술로 임자도 학생들을 위한 생생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도서산간 지역에 ICT 기술을 적용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프로보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