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스마트홈'의 서비스 판로를 확대를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 고객이 이용 기기 수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언리미티드(Unlimited)' 요금제와 기기당 부과되는 '스마트홈 원(One)' 요금제도 출시한다. 3년 약정 기준으로 언리미티드 요금제는 월 9000원, 원 요금제는 기기당 월 1000이며 부가가치세는 별도다.
SK텔레콤은 4월부터 5종의 스마트홈 연동 소품을 절약형·안전형 등 패키지 형태로 판매, 3년 약정으로 소품 구매 시 브릿지와 설치 비용을 면제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또 올해 중 모션감지센서, 온·습도센서, 가스누출경보기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