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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www.auction.co.kr)이 지난 1월 론칭한 '킨도 기저귀'가 해외브랜드 기저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킨도 기저귀'는 가격 대비 높은 품질로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 기저이다. 특히 최근 출산한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육아 커뮤니티 등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1월 처음 선보였을 때 2000박스가 30시간만에 품절됐다. 이는 역대 신규 기저귀들 중 가장 빠른 완판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이달 15일 간 판매수량이 이미 2월 전체 판매량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킨도 기저귀'는 독일의 제조사 Ontex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기저귀다. 강력한 역류방지 기능으로 흡수율이 좋아 발진을 막아준다. G마켓과 옥션에서 2단계(150매) 3만6900원, 3단계(156매) 4만500원, 4단계(144매) 4만8900원, 5단계(138매) 5만4600원에 판매하며 무료배송이다.
G마켓 임경진 팀장은 "육아용품 최저가 대란 속에서도 유럽산 프리미엄 기저귀가 육아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입소문 나며 엄마들 사이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킨도 기저귀의 경우 동일 프리미엄 급 제품 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