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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얼굴뿐만 아니라 몸매로 쏠리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몸매와 스타일을 자랑하는 셀렙들과 일반인들이 급증하고 있어 몸매를 가꾸는 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안익준 플러스업성형외과 원장은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슴 크기는 여자에게 자존심일 정도로 중요하다. 크기는 꽉차는 B컵이나 C컵으로, 모양은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라며 "가슴성형수술을 알아보는 사람들 중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어 수술을 생각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고 전했다.
가슴성형수술 환자 중에는 보형물 수술 후 부작용으로 제거 경험이 있는 특별한 환자들도 상당수다. 이에 가슴 성형을 원하는 여성 중 보형물 사용을 원하지 않거나 보형물 부작용을 경험했다면 대부분 자가지방 가슴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찾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