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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대표 "식이유황(MSM)과 사랑에 빠졌어요"

권오기 기자

기사입력 2016-03-17 14:00


식이유황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고 난 후 건강전도사가 된 한 기업체의 대표가 있다.

바로 월남 참전 후 고엽제병을 앓다가 지인으로부터 식이유황 복용을 권유받은 후 유기황 함유물질인 MSM을 6년간 복용하면서 건강을 되찾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유황의 박수진 대표가 그 주인공.

박 대표는 "고엽제 중등도 판정을 받았을 당시 몸이 여러 군데가 안 좋았다"며 "하지만 식이 유황 복용 후 전체적으로 하나둘씩 나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박 대표는 고엽제로 고통받는 전우들을 생각해 65세의 나이에 주식회사 유황을 설립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원료를 수입하여 OEM생산.유통업체에 브랜드제품도 납품하고 있다.

그는 밤을 새워가며 공부하며 사용방법을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해 ㈜유황을 연매출 5억 원의 식이유황 전문 판매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박 대표는 "관절조직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이 유황은 우리 몸에 들어가게 되면 관절 건강과 연골을 재생시켜 주는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실험을 통해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식이유황은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허가를 득한 원료로서 인체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비로운 물질"이라고 강조했다.

식이유황(MSM)은 그 사용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런 이유로 박 대표는 먹고, 씻고, 바를 수 있는 제품인 '한아름'을 개발하게 됐다. 그리고 관절건강에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하며 그는 "한아름 제품은 복합적인 사용으로 효과는 높은 반면 가격은 40%가 저렴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현재까지도 ㈜유황의 4대 원칙(제품의 확실성, 공급의 정직성, 나눔의 합리성, 경영의 합법성)을 고수하며, 체험결과를 토대로 한 다양한 사용방법과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박 대표는 "사람들에게 식이유황의 빨리 알려져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MSM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남은 여생을 MSM을 널리 알리는데 바칠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황의 제품들은 현재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등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으며 전국 지사를 설립중이다. <글로벌경제팀 ljh@>




(주)유황의 박수진 대표이사(우측)와 김태오 이사



(주)유황의 홍보모델인 가수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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