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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이 12%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 취업자 수는 2천541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2만3천명 증가했다.
이 같은 취업자 증가 폭은 2015년 4월(21만6천명)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우리나라 높은 청년 실업률이 일본의 장기 침체기처럼 장기간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류상윤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성장 흐름이나 청년층 인구 추세가 20년 전 일본과 유사해 잠재성장률이 회복되지 못한다면 청년 고용 어려움은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