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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KT 기가 스토리(GiGA Story) 지역 소재 초등학생이 외국인 유학생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하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4기 결연식과 '서울 문화 체험' 행사를 시행했다.
이들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2016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매주 2회 '드림스쿨' 시스템을 이용해 멘티 수준에 적합한 일대일 외국어 수업과 멘토 출신의 문화를 함께 교류하며 다양한 글로벌 문화 수업을 진행한다.
이선주 KT CSV센터 상무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된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4기 결연식'에서 "KT의 CSV 활동은 기업의 본업이자 핵심 역량인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간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들이다"며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이 1~3기 멘토, 멘티 학생들과 보호자들에게 모두 반응이 좋아 4기에는 120명으로 활동 인원을 늘리게 된 것처럼, 앞으로도 IC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