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샤오미(Xiaomi)가 ㈜여우미와 손잡고 국내 공략을 본격화한다.
샤오미 국내총판인 여우미는 지난 2015년 4월 중국 난징 여우미와 한국과 중국에 동시 설립하고 국내 샤오미 보조배터리 유통을 맡아왔다. 이번 총판계약으로 보조배터리 외 미밴드·공기청정기·스피커 등 샤오미의 전제품들을 공식 취급하게 됐다. 또한 그 동안 국내 샤오미 총판관련 공신력 없는 뉴스들을 이번 계약으로 불식시켰다.
이승환 여우미 대표는 "샤오미는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퀄리티나 가격경쟁력 등이 검증받은 상태로, 국내 총판역할을 통해 고객들이 기존에 느꼈던 불편함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느끼지 못했던 혜택까지 찾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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