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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www.11st.co.kr)가 생활형 O2O 서비스를 모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생활 플러스(+)' 코너를 새롭게 오픈했다.
11번가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한 뒤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기존 11번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쿠폰 사용과 T멤버십 할인 등이 그대로 적용되며 모든 서비스를 SK플래닛 간편결제 '시럽 페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클릭 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생활 플러스' 코너를 향후 다양한 O2O사업자들이 11번가 안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은 먼저 고객 수요가 많은 생활형 O2O 서비스 각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중소 스타트업 사업자들과 손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서비스 영역의 확장과 더불어 제휴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O2O 서비스를 준비중인 많은 사업자들이 11번가를 통해 자신들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11번가가 갖고 있는 결제 인프라와 쿠폰, 할인 등 고객 혜택을 추가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번가는 '생활 플러스' 내 모든 서비스를 구매 시 T멤버십 11% 추가 할인과 구매(상품)리뷰 작성 시 최대 5% 포인트 적립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또한 '생활 플러스' 오픈을 기념해 3월 한달 동안 '생활+ 50% 쿠폰할인'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