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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면세점63이 지난 4일 영등포구청 소재 학교들의 음악 우수 재능 학생 6명을 사전 선발해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1대1 지도를 무료로 받는 마스터클래스의 기회를 제공했다.
장민수 군(윤중중학교 2학년)은 "제 바이올린 선생님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마스터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지원했다"며 "마스터의 시범을 직접 보면서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곡 해석능력도 높일 수 있었던 만큼, 이번 마스터클래스가 제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반이 될 것 같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63 차현옥 점장은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갤러리아가 시내면세점 진출 당시 약속한 지역 예술 창의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의 소질 있는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