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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릿지, 루나폰에 카 미러링 '카링크' 적용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3-04 15:27



카 미러링 전문업체 유브릿지가 4일 우체국 알뜰폰으로 유명한 'TG앤컴퍼니의 루나폰'에 유브릿지의 네비게이션용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유브릿지에 따르면 카링크 솔루션은 스마트폰을 차량용 네비게이션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러링 기술로 기존의 차량용 네비게이션의 불편한 업데이트 등 단점을 개선해 실시간으로 네비게이션 어플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어플을 차량용 네비게이션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브릿지의 카링크는 중동과 러시아 및 CIS 7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벤츠, 폭스바겐, 인피니티, BMW 미니 등 일부 수입차량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에 기본적으로 탑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해외 수출을 통해 카링크가 세계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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