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옛 kt금호렌터카)의 카셰어링 그린카는 업계 최초로 '2016 사회인 야구단 스폰서쉽'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린카는 사회인 야구단의 신청을 받아 올해 말까지 총 50개 팀에 스폰서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야구단에게는 유니폼에 부착 가능한 그린카 와펜(Wappen), 팀별 활동비 30만원, 그린카 무료 이용권, 야구 오더지 등이 지급된다. 후원 팀으로 선정된 사회인 야구팀은 그린카 와펜을 부착하고, 시즌 기간 그린카 고객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스폰서쉽 후원 신청은 대한민국 사회인 야구단 소속이라면 누구나 그린카 블로그 (http://blog.naver.com/greencar_fan/220634472800)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그린카 이메일(event@greencar.co.kr)이나 그린카 모바일 앱의 문의 게시판에 연락하면 된다.
그린카 마케팅 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그린카의 스폰서쉽 운영은 국내 사회인 야구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행, 레저 등 고객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해 카셰어링 서비스의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