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피겐코리아가 3일 갤럭시S7·S7엣지 전용 투명케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명케이스는 메탈 풀 프레임 스마트폰 등장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슈피겐 갤럭시S6 시리즈 케이스 전체 출고량 중 투명소재의 비중이 32%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투명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며 "올해도 투명케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을 것으로 예상,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투명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 쉴드는 울트라하이브리드의 디자인은 계승하며 기기 보호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탄성 좋은 TPU 범퍼가 기기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뒷면은 강력한 PC소재의 백패널로 외부 스크래치나 오염 등을 막을 수 있다.
손상에 취약한 디바이스 모서리는 슈피겐만의 특허기술인 '에어쿠션'과 더불어 충격 분산에 최적화된 역학 설계도 적용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