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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오늘 올해 예비군 훈련을 시작했다.
이어 "사격장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엄격한 기강을 적용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예비군 사격훈련에서는 예비군 사수 1명당 조교 1명이 배치되고 총기를 전장으로 고정하는 고정틀과 안전고리 사용이 의무화된다.
이와함께 예비군이 적극정으로 훈련에 참가하도록 하고자 다양한 인세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훈련 성과가 좋으면 조기 퇴소할 수 있는 '성과 위주의 자율 참여형 예비군 훈련'이 실시되며, 훈련을 마치 예비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에서 예비군 후련필증과 신분증을 보여주면 동반자 1~10명을 포함해 최대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병무청은 올해 예비군 동원훈련이 이날 시작돼 오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