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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근로자 가운데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은 100명 중 3명꼴로 나타났다.
광역 시 도별 전체 근로자 중 억대 연봉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이었다.
울산은 근로자 38만 7천 여명 가운데 8.5%인 3만 2천 여명이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다음으로 경기와 광주, 대전이 억대 연봉자가 많았다.
전체 근로자 수 대비 총 급여가 1억 원 이상인 사람이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 보험업이었다. 전기 가스 수도업, 제조업, 광업, 보건업이 뒤를 따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