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가 미국 텍사스 힐탑가든 농장에서 'HILLTOP GARDENS TEXAS HISTORICAL MARKER DEDICATION CEREMONY'를 24일 오전9시(현지시간)에 진행했다.
힐탑가든 농장은 이월드(Lee Ewald)라는 미국인 여성이 1939년 미국 최초로 상업적으로 알로에를 재배한 곳으로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이런 농장의 경우 Historical Marker의 선정 분야중 Business 영역에 속하는 데, 역사가 50년 이상 되어야 유적지의 후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남다르다.
한편 힐탑가든 농장은 87만평(290헥타르)의 규모에 알로에 재배 뿐만 아니라 힐링 스파, 열대 정원, 웰니스 센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의 놀라운 치유력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테마 농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