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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이 25일 유네스코 소녀 교육 캠페인에 1억5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선보경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상품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유네스코 소녀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뜻 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올리브영은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반짝이는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해 역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즐기는 기부' 문화를 이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유네스코 소녀교육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2014년부터 이에 적극 동참하며 첫 해 에코백 판매 수익금 5000만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