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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창경궁 등 고궁 야간개장 예매를 앞두고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전화예매 불가)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국가 유공자와 장애인은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앞서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올해 처음으로 3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야간 특별 관람을 실시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에 궁내를 돌아볼 수 있으며, 입장마감 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특히 올해 경복궁 야간관람은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과 왕의 침전인 '강녕전',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까지 확대해 개방된다. 또한,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궁중문화축전(4.29.~5.8.), 고궁 야간 음악회(4~10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