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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부터 시리아 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가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국간 휴전이 발효되더라도 시리아 내전 상황에 종지부가 찍히기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실제 합의 내용을 어떻게 강제할지와 합의 내용을 위반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등은 불확실하다.
양국 휴전 합의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희망의 신호"라며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모든 세력이 이를 지킬 것을 주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