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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투미의 스타일 제안, 글로벌 시티즌 '취향저격' 하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2-23 13:21


지중해의 생동감 넘치는 컬러 팔레트를 담은 투미 2016 봄/여름 컬렉션.

역시 글로벌 시티즌의 '취향저격' 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투미(TUMI)가 23일 서울 신사동 호림 아트센터에서 2016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티즌의 여행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제안을 했다.

이날 독창적인 예술과 아름다운 건축물로 가득한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담은 투미 2016 봄/여름 컬렉션은 모로칸 블루(Moroccan Blue), 카이엔(Cayenne) 등의 화려한 컬러 팔레트와 프린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투미의 대표 여성 컬렉션인 보야져(Voyageur), 싱클레어(Sinclair) 컬렉션은 지중해로부터 영감받은 시즌 컬러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점이 특징.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패션과 예술을 떠오르게 하는 뉴욕의 노호를 모티브로 탄생한 노호(Noho) 컬렉션 또한 강렬한 시즌 컬러로 특별함을 더했다.

투미 관계자는 "이번 뉴시즌 컬렉션들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수납 취향을 고려한 비즈니스 미팅부터 일상, 여행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데이백과 여행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특히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을 갖춘 어리베(Arrive), 고급스러운 레더 소재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해리슨(Harrison)의 다양한 컬렉션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때로는 캐주얼하게, 때로는 클래식하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뉴 알파 브라보 도버 백팩(New Alpha Bravo Dover Backpack) 등도 높은 활용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투미의 2016 봄/여름 컬렉션은 스타일리시한 여성 컬렉션부터 비즈니스 젠틀맨을 위한 혁신과 기능을 담은 남성 컬렉션까지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투미 테그라라이트(Tegra-Lite®) 컬렉션은 이번 시즌 더욱 진화된 엑스 프레임(X-Frame)으로 선보여진다. 몰드형 코너 스타일 잠금 형식으로 디자인 된 엑스 프레임은 세련된 디자인과 시선을 끄는 그래픽 패턴뿐만 아니라 강화된 안정성, 견고함 그리고 방수 기능까지 갖췄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젯셋터'를 위한 최고의 컬렉션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기능의 투미 2016 봄/여름 컬렉션은 여행,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이며, 전국 투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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