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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한 마리가 아닌 1인분 개념으로 판매하는 치킨 브랜드가 등장했다.
야들리애 플레이트는 이같은 점에 주목, 치킨을 1인분으로 판매하는 동시에 식사 개념을 도입했다. 치킨과 밥, 샐러드 등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도 7000~8000원으로 삼겹살 가격보다 저렴하다. 치킨 한 마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올닭의 경우 치킨 한 마리와 양념 닭발, 바삭 모래집이 동시에 제공된다.
치킨 메뉴는 다양하다. 매콤한 서울양념 플레이트를 비롯해 간장 소스 맛이 일품인 대구양념 플레이트, 치킨의 순수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야들리애 플레이트, 고소한 허니치즈가 뿌려진 허니치즈 플레이트 등이 있다. 치킨과 함께 제공되는 밥도 김치밥, 참치밥, 계란밥 등의 선택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