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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입원 "촬영에 따른 쇼크…이번주 금사월 복귀"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6-02-15 23:31 | 최종수정 2016-02-16 00:01


도지원 입원

배우 도지원이 피로 누적으로 입원을 했다.

당초 알려졌던 뇌경색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도지원이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 뇌경색이 아닌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최근 촬영에 따른 피로누적으로 인해 쇼크가 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일 퇴원할 예정이다"라며 "심각한 상황이 아니며 '내 딸 금사월'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 치료 후 이번주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도지원이 뇌경색 증세로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도지원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한지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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