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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는 그대로인데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대로 복귀했다.
금리산출의 기본이 되는 코픽스금리가 석달 연속 오르면서 작년 12월 기준 주택담보대출의 잔액 규모가 50조원을 넘는 거대 은행들의 금리가 모두 3%를 넘어선 상황으로 국민은행의 담보대출금리는 3.24%, 우리은행의 금리는 3.26%, 신한은행의 금리는 3.24%, 하나은행의 금리는 3.20% 등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지방은행들도 그 뒤를 이어 오르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_맵'(www.mo-map.co.kr / 1544-7453) 관계자는 '아파트담보대출을 포함한 대출금리 전반은 모두 금리상승했음에도 예금금리는 변동이 없는 상태다. 우대금리를 포함해도 연 2%대 금리상품을 찾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뜩이나 소득의 증가가 낮아 대출의존도가 높은 서민들이 난감할 수 밖에 없는 시점이다.'고 분석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저금리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아 내집 장만을 하거나 생활자금 용도로 사용한 대출자들이 급증하면서 가계부채가 위험수위에 다다르자 가계부채 질을 개선하기 위해 나온 정책으로 앞으로는 객관적인 소득증빙 자료를 통해서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깐깐하게 확인하고, 대출금의 비중이 높을 경우 원금과 함께 이자를 상환하는 비거치식 분활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미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보니 변동금리로 대출을 원할 경우에는 향후 금리가 인상될 것을 감안하여 적절한 대출금을 산정하게 되며,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여 무리한 대출로 판명될 경우 고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으로 전환케 한다.
2월 1일 수도권부터 시작된 이번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은 5월부터 비수도권에도 적용될 예정으로 높아진 대출장벽을 넘지 못하는 서민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평가와 장기적으로 부채의 질을 개선하여 보다 윤택한 대출구조가 이뤄질 것이라는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각 은행별 대출창구와 주요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에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 조건과 한도,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하는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내집 장만을 계획중인 주택매매 실수요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조건의 강화와 시중은행 금리의 인상으로 애초에 계획했던 매매를 축소 변경하는 상황이 잦다보니 금리가 떨어지고, 분양시장이 시들해지는 시점으로 매매 시기를 늦추거나 은행별 금리조건을 방문상담, 전문적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통해 현 시점에서 가장 낮은 아파트담보대출 금리상품을 찾기에 급급하다.
그렇다면 올해 부동산 시장은 어떨까.
2015년 부동산시장은 10년만의 최대 활황기로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 5.06%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10만5820건으로 2014년 대비 21%나 증가했으니 그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다만 올해는 미 금리 인상에 따른 주댁담보대출금리의 상승과 공급과잉이 핵심이슈다. 공급의 경우, 작년 52만가구 공급에 이어 올해만 33만 가구가 예정되어 있어 미분양 매물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아파트담보대출금리의 경우도 수차례에 걸쳐 상승할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결국 모든 결과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움직이 때문에 떨어지는 집값, 올라갈 주택담보대출금리를 감안해 전월세로 살아갈 것이지, 내집장만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작년 내내 전세매물이 모자라다보니 매매가에 육박하는 전세값 상승이 초래되었으며, 이에 저금리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조건을 발판삼아 매매로 돌아선 수요자가 많았다.
어쩔수 없이 주택담보대출금이 늘어나는 상황이 되다보니 중대형 아파트 보다는 전용면적 84㎡ 이사의 중소형 아파트가 큰 성장세를 보였으며, 빌라, 단독주택 등의 성장세가 두드려졌다. 특히 핵가족이 늘어나는 시대흐름에 중대형 아파트 못지않은 중소형아파트 신규 분양매물이 쏟아지면서 점유율이 약 90%에 달하는 등 호조를 보였고, 이러한 현상은 올 해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봄 이사 시즌을 앞두고도 전세매물은 찾아보기가 힘든 상황으로 만성적인 전세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도권에서 경기로, 도심에서 외곽으로 수요가 분산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금리 상승에 부채는 늘고 소득은 주춤한 현상이 연초까지 이어지면서 영세자영업자와 취약계층에 큰 부담이 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작년 한해동안 매 분기마다 기록적으로 증가한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부채는 이미 한계에 다다랐으며, 하반기에는 아파트담보 집단대출이 10조원 이상 늘어나면서 분양계약 이후 2년간 발생할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으로 인한 부담이 큰 상황이다.
여기에 서민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자영업자들의 대출규모도 부실위험이 나타나고 있다.
작년 6월 말 기준으로 519조를 넘어선 자영업자 대출은 대부분 신용등급이 낮고 고금리 대출 비중이 높아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 경기에 민감한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는 더욱 부실현실화가 가까워져 보인다.
이처럼 문제화되고 있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가구별 부채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부채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첫째, 보유하고 있는 부채별 금리를 파악하여 만기가 짧은 부채부터 상환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대부분의 가정이 저금리 은행대출 뿐만 아니라 고금리 대부업체,저축은행 대출은 물론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상환순서를 정하여 리스크가 큰 부채부터 해결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연체를 피하기 위해 대출로 돌려막는 경우는 더욱더 어려운 상황으로 몰릴 수 있기때문에 규모와 함께 기간을 동시 고려하여 갚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주택담보대출은 금액자체가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현재 유지중인 주택담보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대출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여야 한다. 또한, 여전히 저금리 시대임을 감안하면 저축을 통한 이득의 증가분 보다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효율적이다.
셋째, 이자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대출을 받아야한다. 즉 이자부담이 가처분소득의 30%를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년 저금리 아파트담보대출자들의 상당수가 주택담보대출의 목적 외 생활비의 명목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듯이 빚없이 살수 없는 사회인 것은 분명하지만 상환능력을 넘어서는 순간 헤어나올 수 없는 빚의 늪으로 빠져드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사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서비스 모기지_맵'(www.mo-map.co.kr / 1544-7453)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택담보대출 부채의 부담을 크게 느끼면서도 이자 절감을 하기 위한 방법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급변하는 아파트담보대출금리 정책을 정확히 알기도 어렵고, 일일이 은행방문 상담을 통해 해결하기엔 시간적 여유가 크게 모자라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당사와 같은 아파트담보대출금리 비교사이트가 있으니 은행방문 상담이 어렵다면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상담 받는 것이 유리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는 1금융권(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및 저축은행,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한도 및 우대금리 조건은 물론, 전세자금대출금리조건, 주택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금리, 주택구입자금대출금리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빌라,상가,오피스텔 등의 주택담보대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고금리 대출의 부담이 큰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법인사업자대출금리, 직장인신용대출금리, 햇살론 대환대출자격 등의 상담과 고객 편의를 위한 대출이자계산기 및 포장이사가격비교 등의 서비스를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