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11일 이번 설 연휴기간(5~10일) 김포와 김해, 제주 등 전국 13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의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이 125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한 숫자다.
한국공항공사는 "정부3.0 공공데이터 활용과 연계해 홈페이지, 네이버, YTN, 제주도내 CU 편의점 등에 실시간 항공운항 정보와 각종 편의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국 13개 공항에 특별 교통대책반을 운영해 편리하고 신속한 공항 이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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