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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하 ARCON)는 '암 환자 꿈 응원 캠페인 시리즈,드림온(Dream-O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RCON 김민지 사무총장은 "'암'은 더 이상 죽을 병이 아니라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평생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 됐다. 하지만 여전히 환자들은 '암 환자'로서만 생존하면서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인 '꿈'과 '일상'을 잃어버리기 쉽다"며 "'드림 온'이 암 환자가 자신의 일상 및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치료 의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난소암은 자궁경부암과 함께 가장 발병율이 높은 부인 암 으로,5년내 생존율이 낮고 사망률이 높으며, 환자의 50% 이상이 2-5년내 재발 한다고 알려져 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배란 횟수가 많은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난소암의 발생 위험이 높고, 유전적, 환경적 유발 요인이 있다고 추정한다. 난소암은 연령대 별로는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40대, 60대 순으로 발생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