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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간편결제 티몬페이 11개월만에 100만명 돌파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6-02-11 13:43


티몬페이.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자체 간편결제 솔루션인 티몬페이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처음 선보인 티몬페이는 서비스 11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했으며 누적 거래금액은 830억원을 넘어섰다.

티몬의 티몬페이 이용자 분석에 따으면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제 이탈률도 초기 10%에서 4%미만으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티몬페이 초기의 월평균 객단가는 4만원대였고, 현재 8만8000원으로 2배이상 상승했다. 티몬페이를 처음 이용한 고객이 1달 내 다시 티몬페이로 구매하는 비중은 49%로 나타났다.

이용자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여성이 전체 거래액의 41%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20대 여성이 22%, 30대 남성이 12%로 티몬페이를 이용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구매 비중이 79%를 넘어설 정도로 여성이 간편결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티몬페이로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군은 식품(15.1%)과 패션(15%)이었고, 지역(12.7%), 출산/유아동(12.6%), 생활(12.4%) 등이 뒤를 이었다. 2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은 패션(22%) 상품이었으며 30대는 출산/유아동(19%) 이었다. 40대 이상은 식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페이 이용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점심식사 후인 오후 1~2시와 잠들기 전인 23~24시 사이였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페이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안전성과 편리성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티몬페이와 같은 간편결제뿐 아니라 고객친화적인 다양한 서비스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페이는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3초만에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솔루션으로 티몬 앱에 내장돼 있다.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실행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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