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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서 열차 충돌 뒤 전복…최소 2명 사망-100명 부상 '사망자 늘어날 것'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09 23:05 | 최종수정 2016-02-09 23:59


최소 2명 사망-100명 부상

9일(현지시간) 오전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에서 열차가 충돌해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으며,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P, dpa 통신에 의하면 이날 바트 아이블링 인근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한 뒤 한대가 탈선하면서 일부 객차가 전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pa 통신은 경찰에서 이번 사고로 인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최소 10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으며 AFP통신 또한 여러 명이 숨지고 100명가량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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