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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MBC는 도로 위 유령 '스텔스 차량'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서울 삼성역 부근, 경찰이 단속한 지 1시간 반 만에 20대 가까운 스텔스 차량이 적발됐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전조등이 나갔는데 이게 얼마 전에 바꾼 건데 결제한 걸 보여줄 수 있다" "라이트는 상대 차가 올 때 눈이 부시니까…" 등의 갖가지 이유를 댔다.
작년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켜지 않아 적발된 차량은 3만 9천여 대 하루 평균 100대 넘는 스텔스 차량이 활보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