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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즈 "15년 만의 무대…너무 떨려 실신할 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2-03 23:59



가수 리즈가 15년만에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쇼맨으로 김범수와 김태우가 나서 역주행송 빅매치를 펼친다.

이날 리즈는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불렀고, 노래가 끝난 뒤 긴장한 티를 냈다.

리즈는 "15년 만에 무대에 섰다"며 "실신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노래가 스물스물나온다고 하지 않았냐"며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켜주셔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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