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시 여의도 본점에서 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180명의 대학생 봉사단은 KB스타비 청소년 프로젝트의 16개 세부사업 중'학습 멘토링'과 '다문화 멘토링'에서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학습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KB국민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하고 진로캠프,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한글 교육과 교과 학습을 지원한다. 아울러 다문화가족의 모국방문 및 국내 문화체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KB스타비' 대학생 봉사단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봉사단을 격려했다.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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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KB국민은행이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KB스타비' 청소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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