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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두바이에서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중동지역 수질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중금속, 박테리아, 유기 화학물질까지 정수해 주는 세계 최초 3중 필터 정수기 냉장고, 전기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도 소용량 발전기로 가동이 가능한 인버터 에어컨, 듀얼 서브 우퍼를 적용해 아프리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강력한 저음을 강조한 컴포넌트 오디오 등 중동/아프리카 시장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제품도 공개했다.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12개 판매법인을 운영하며 현지 최적화한 제품 출시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두바이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을 비롯해 이란(테헤란), 레바논(베이루트), 요르단(암만) 등 주요 국가에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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