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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서비스중인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
사용자는 T맵의 촘촘한 구간 단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경부고속도로 한남IC, 양재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JC, 서평택IC, 38번 국도, 77번 국도 등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지역들의 정체 구간을 피해 빠른 길로 우회하거나 최적의 길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T맵은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사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서버 용량을 5배 증설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을 대비할 뿐만 아니라, 장애 상황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을 완료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유용한 교통정보와 사용 편의성을 기반으로 최적의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T맵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혼잡구간의 교통정보를 고도화 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교통정보 분석을 위해 구간을 세분화하는 지역을 더욱 확대해 정교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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