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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 뜨면 돈이 생긴다?…개인 태양광 발전 사업 각광

권오기 기자

기사입력 2016-02-02 14:13


4년 전 대전에서 공주로 귀농한 K씨. 최근 축사 위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로 월 매출 300만 원을 올리고 있다.

K씨의 경우처럼 최근 태양광발전사업이 새로운 노후준비 대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사업은 논이나 밭, 임야, 축사 등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개인이 태양빛으로 전기를 생산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수익을 얻는 구조다.

개인 태양광 발전소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최상의 입지 조건으로 건물 위, 임야 등 다양한 곳에 설치 가능하다. 각 개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한전이 계통한계가격(SMP)으로 개인에게 사들이며, 전국의 화력발전소는 태양광발전사업자가 갖게 되는 신재생공급인증서를 구매해 돈을 지불한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50kw 이상의 발전설비(신재생에너지 설비 제외)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가 발전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의무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제도)에 의해 가능해졌다. 국가에서 장려하는 사업인 만큼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사업은 1회 투자로 장기간 지속이 가능해 노후준비 대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실제로 태양광 발전소의 수명은 30년 정도로 한 번 투자로 은퇴 후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PC와 모바일 등으로 발전량이나 발전시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인 발전 시스템으로 관리도 편리해 노년층도 손쉽게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이러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 태양광발전전문기업 (주)씨앤케이에너지(www.cnkenergy.co.kr)다. 이 기업은 휴대전화로 실시간으로 발전량 시스템 관리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본사에서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는 쌍방향시스템를 갖추고 있다.

(주)씨앤케이에너지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자가 될 수 있는 이익 창출 사업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개인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워낙 유망한 사업이기 때문에 입소문이 나서 소개를 통해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앤케이에너지는 국가 에너지 절약 시책의 사업분야인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청정에너지 제품 업체와 협력을 완료하고,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협력업체와 중장기 비전을 가지고 태양광 발전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문의전화 1588-4019) <글로벌경제팀 ljh@>




교회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시스템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 모습

태양광발전시스템 가변형 100kw

유치원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스템

씨앤케이에너지 CI

농지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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