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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문 38년 만에 뜬다!…이번 기회 놓치면 19년 더 기다려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2-25 19:41


오늘(25일) 성탄절 럭키문 ⓒAFPBBNews = News1

오늘 성탄절 럭키문

올해 크리스마스(25일)에는 보름달을 뜻하는 '럭키문'이 38년 만에 뜬다.

기상청 관계자는 "구름이 비교적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구름 사이로 럭키문을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19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25일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토요일인 26일은 대체로 흐리고 북부서해안에서 새벽 한때 비나 눈이 내리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조금 끼겠다.

26일은 아침 최저기온 1∼6도·낮 최고기온 7∼10도, 27일은 아침 최저 영하 3∼영상 1도 낮 최고기온 3∼6도로 평년(광주 최저 2도, 최고 6.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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