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2월 19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삼성점'에서 '대한항공 제26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 서비스 아카데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행복한 나 찾기 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이미지 연출을 통해 행복지수 높이는 방법을 배웠다. '행복 미니 음악회'에서는 SNS 채널을 통해 참가한 회원들이 기타로 캐롤을 연주하고, 전북 제일고 항공 동아리 학생들이 캐롤을 합창하는 등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아울러 '하늘사랑 선물가게' 에서는 다양한 비행기 모양의 쿠키를 판매했으며,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호빵을 판매하는 '호빵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대한항공 자원봉사 단체인 '디딤돌' 소속 직원들이 행사 참가자들과 봉사활동 경험담을 공유하고 '나눔으로 커지는 행복인생'을 주제로 강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SNS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새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발표하며, 다가올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대한항공은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재난현장 구호품 지원은 물론 몽골 컴퓨터 교실 기증과 중국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지속하는 등 전세계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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