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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차량 관리와 안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비코리아(대표 유철상)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인 1톤 소형화물차 맞춤형 스노우체인 쌍거미 (dual spider)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비코리아 유철상 대표는 "불황의 그늘 속에 늘어나는 자영업으로 인해 1톤 소형화물차량이 가장 잘 팔리는 차가 되었지만 정작 그분들을 위한 안전과 편의에 대해선 소홀한 것 같아 안전 제품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먼저 겨울 시즌에 맞춰 스노우체인인 쌍거미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유비코리아의 스노우체인 쌍거미는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는 타이어 사이에 장착할 수 있도록 개발(특허 제 10-1036661호)되어 이런 단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특히 유대표는 "쌍거미는 타이어 두 개에 걸쳐 동시에 장착되어 안정적이며 장착과 탈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고 고강도 텅스텐 스파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빙판길, 눈길 제동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본 제품은 인터넷 및 자동차 용품 전문 매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장착에 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 있어 1톤 소형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눈길, 빙판길 안전 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비코리아는 1996년 설립 이래 핸들커버, 시트커버, 와이퍼 등 자동차 용품을 제조 유통하는 회사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지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