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의 옴니채널 서비스 'M5'가 9일 '스마트앱어워드'에서 패션쇼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M5 앱 및 MCM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M5 서비스는 MCM이 럭셔리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옴니채널 서비스로, 5개 숫자를 M5 앱이나 MCM 직영몰 웹사이트, 혹은 매장 내 키오스크에 입력해 프로모션, 상품 정보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잡지나 광고 등에 제품 이미지와 함께 표기된 5개 숫자를 M5 앱이나 키오스크에 입력하면, 상품 관련 정보를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상품을 고르고 M5 앱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 수령 및 반품 방법까지도 선택할 수 있는 O2O 서비스가 구현돼 있다.
M5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소비 패턴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서비스다. 기존의 검색이나 URL을 활용하는 방식을 넘어서 5개의 숫자만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한 혁신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소통' '자연스러운 온?오프라인의 연결' '동일한 브랜드 경험'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로 개발되었다. MCM은 M5 서비스 도입 후 플래그십 스토어(명동, 홍대 등 주요 직영스토어)에서 내국인의 35%가 M5 서비스를 통하여 MCM 상품을 구매할 정도로 현재 명품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M5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MCM M5'를 검색하거나 MCM 직영몰 모바일 홈페이지(m.shopmcm.com)에서 M5코드 '84067'을 입력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MCM 홈페이지 및 매장에 공개된 QR코드를 스캔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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