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독일 넬켄사의 유아용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인 베이비라인의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넬켄사는 최근 '베이비라인'이라는 천연(유기농) 유아용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고 주로 생산하는 유아용 보습제, 위생용품 등의 사용자가 영유아인 만큼 제품 생산라인의 위생 환경과 상품의 품질,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지웰페어가 판권을 확보한 상품은 비타민E 등 천연 보습 성분의 빠른 흡수력으로 아기의 수분과 영양을 고르게 만족시키는 베이비 밀크로션(250ml), 알로에 베라 등 성분으로 보습력이 탁월한 베이비 오일(250ml), 거품 목욕제와 샤워젤 두 가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 바쓰(500ml), 아기의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살피는 베이비 샴푸(250ml), 친환경 천연 성분으로 건조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를 돌보는 민감 크림(150ml) 그리고 기저귀 크림(150ml), 밀크로션 물티슈(80매) 등 7종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유아용품 관련 공급을 요청하고 있는 남양 야캉메이 분유의 중국 총판 유통 회사들을 통해서도 중국 내 공급을 타진할 계획"이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점차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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