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협업하여 오는 17일까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아파도 제대로 진료를 받기 힘든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세대 당 구급함 한 세트씩을 전달한다. 구급함에는 위급한 순간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소독제와 붕대, 밴드, 파스 등 응급처치 용품 21종이 들어 있다.
KT&G복지재단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사회복지 시설, 저소득 계층, 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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