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겨울철 튼입술 관리 팁 공개 뭔가 했더니…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2-15 15:58



겨울 추위로 입술이 거칠어 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입술에는 모공이 없어 땀이나 피지를 분비하지 못해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입술주위의 피부는 다른 피부에 비해 얇으며 연약해 춥고 건조한 겨울바람에 쉽게 트고 갈라지기 쉽다.

15일 니베아에 따르면 겨울철이 되면 입술에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각질이 지저분해 보여 습관적으로 손이나 치아로 무심코 뜯게 된다. 입술은 다른 부위의 피부에 비해 피부층이 얇아 무리하게 뜯게 되면 건강한 조직까지 함께 뜯겨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입술에 상처를 줄 뿐 아니라 그 상처로 세균이 들어가 구순염 등의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

입술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이 일어날 경우 깨끗하게 세안한 뒤 따뜻한 스팀타월을 입술에 올려놓고 3분정도 각질을 불려준 뒤 면봉으로 살살 문지르면 각질을 피부에 무리 없이 제거 할 수 있다. 각질을 제거한 뒤에는 자극 없는 립 케어 제품을 발라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입술은 가장 연약한 피부 중 하나로 꾸준한 수분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조한 입술에 립스틱을 계속 바를 경우 입술 각질이 더 부각되어 지저분해 보이기 십상이다.

니베아는 이같은 점에 주목, 최근 '케어앤컬러'(Lip Care Care & Colour)를 출시했다.

케어앤컬러는 프로비타민 B5(판테놀) 성분으로 강력한 보습핵의 코어와 3가지 색상의 컬러링으로 완성된 멀티 립케어. 건조해진 겨울 입술에 수시로 입술 보습제, 립스틱, 이 모든 걸 챙기기가 번거로웠다면 '케어앤컬러'로 보습과 생생한 컬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컬러는 레드와 로즈, 누드 총 3종이 있어 원하는 색상을 선택이 가능하다.

케어앤컬러는 글리세린과 쉐어버터가 첨가되어 입술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을 충분하게 공급하여 촉촉함을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보습 보호막을 형성하여 입술 수분 보유력까지 높여준다. 스틱 타입으로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입술 보호는 물론 촉촉한 생기까지 더해주며, 은은한 발색으로 하루 종일 부담 없이 덧바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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