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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화재
이 건물은 필로티 구조로 1층은 주차장, 2층은 학원, 나머지 층에는 사무실이 입주해있어 불이 난 직후 2층에서 250여명 등 모두 290여명이 대피했다.
특히 2층 학원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던 중이어서 하마터면 큰 피해를 당할 뻔 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한때 소방서 10곳의 인력과 장비가 진화작업에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1층 엘리베이터 부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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