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화력발전소 화재, 1시간 반 만에 진화...유독가스로 시민들 불편
1시간30분 가량 지속된 삼척 화력발전소 화재는 석탄을 실어나르는 컨베이어벨트 40m 등을 태운 뒤 진화됐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차 10여 대가 출동했지만 저장고 입구가 높아 곧 바로 진화에 나서지 못했고, 소방 대원들이 남부발전 자체 소화 장비로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험운행을 하고 난 뒤 컨베이어 벨트에 남아있던 석탄 잔여물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