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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를 '비너스 피부'로 변신시켜 준 CC쿠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영호(소지섭)이 이른 아침 주은(신민아)을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주은은 물티슈로 대충 얼굴을 닦고 머리를 매만진 뒤, CC쿠션으로 급하게 피부 표현을 했다. 슬쩍 향수까지 뿌리는 모습에, 영호에게 아침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주은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 이후 얼티밋 커버 CC쿠션은 일명 '오휘 신민아 쿠션'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낯이 순식간에 샤방샤방", "오마비 신민아 예뻐지는 비결은 CC쿠션이었군", "여자들의 민낯 믿으면 안되겠네", "CC쿠션이 신민아 덕 보는듯" 등의 게시글과 댓글이 이어지며 반응이 뜨겁다.
한편, 특수분장을 벗고 비너스로 돌아오고 있는 주은(신민아)과 아슬아슬한 이중 생활이 드러난 영호(소지섭)의 알콩달콩 밀당 로맨스, 오마이비너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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