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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신당 당명 ‘국민회의’로 결정…상징색은 오렌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09 08:28 | 최종수정 2015-12-09 22:08



천정배 신당 당명

천정배 신당 당명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신당 명칭을 '국민회의'로 결정했다. 당의 상징색은 오렌지색을 사용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이처럼 결정했다.

천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회의 앞에 '새정치'나, '개혁' 등 관형어를 붙이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국민이 느끼는 모든 좋은 가치를 포용할 수 있는 것이 제한 없이 국민회의로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해서 그렇게 정했다고 말했다.

당 상징색인 오렌지색은 '혁명 열정 진취성' 등 의미를 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추진위는 오는 13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식 창당은 내년 1월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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