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미성년 조카를 약 8년간 수 백차례나 성폭행한 숙모가 법정에 섰다.
텍사스주 검찰 조사결과, 필립스는 지난 2007년 15살이던 조카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 처음 성적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조카가 가정 환경상 필립스의 집으로 이사와 머물면서 성폭행 횟수가 급격히 늘었다.
또한 필립스는 조카에게 휴대전화로 수 십차례 성적 메시지와 사진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스의 다음 공판은 내년 1월20일 있을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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